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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계발 ‘모바일 러닝’ 출시 화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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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들 출퇴근시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 높아

사례 1 : 직장인 이정훈씨(32)는 한 시간 남짓 걸리는 출근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해 MBA를 공부하고 있다. 대학에서 어문학을 전공한 이모씨는 취업 후 자신이 가진 인문학적 역량에 경영 지식을 더해야겠다고 결심하고 MBA를 찾아봤지만 시간이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선뜻 나서지 못했었다. 그러던 중 온라인으로 MBA를 공부하고 있던 회사 동료의 권유로 MBA를 시작하였다.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이 연동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계속 공부할 생각이다.
 
사례 2: 은행에 다니고 있는 은행원 박은희씨(27)는 최근 회사에서 도입한 모바일 연수원을 활용해 고객을 만나고 있다. 모바일 연수원에는 이러닝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있다. 고객과 상담 전 상품의 특장점을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성과를 높이 데도 톡톡한 효과를 누리고 있다. 또한 은행원으로서 필수적인 학습 과정을 손 위에서 완료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절약적인 면에서도 매우 만족 하고 있다.

이처럼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.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은 2명 중 1명 꼴이며 이중 22%이상이 스마트폰을 통한 강좌를 듣고 있다고 답했다.

스마트 러닝 중 특히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러닝이 주목 받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은 적시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. 바쁜 직장인들이 자투리 시간인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으며, 짧은 시간 분량의 학습을 통해 개별역량과 목적에 맞는 최소한의 효율적인 시간을 관리할 수 있어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.

기업 입장에서도 학습장의 경계를 따로 구분 지을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신규 지식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. 또 기업 내 신상품이 출시되는 경우 직원들이 빠르게 내용을 숙지할 수 있어 성과 창 출로도 연결 되기 때문에 모바일 러닝 도입을 늘리고 있다.

한편 온라인 교육 전문업체인 휴넷(www.hunet.co.kr) 관계자는 “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지식 공유가 활발해 지면서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공되고 있다”며 “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학습의 인기가 높다”라고 전했다. 이어 “새해에는 여러 가지 목표를 계획하는데 모바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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